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이란?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대학 및 대학원생을 위해 마련된 대출 제도로,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해 줍니다. 이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졸업 후 취업하여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상환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따라서, 학생들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.
주요 특징
-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지원
- 졸업 후 소득이 발생할 때부터 상환 시작
- 저렴한 변동금리 (현재 1.7% 기준)
신청 자격 요건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 다음은 주요 자격 요건입니다.
1. 국적 및 연령
- 대한민국 국민
- 학부생: 만 35세 이하
- 대학원생: 만 40세 이하 (특정조건 하에 만 45세까지 가능)
2. 소속 학교
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이어야 합니다. 학점은행제나 비학위 과정은 포함되지 않습니다.
대출 한도 및 금리

대출 한도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.
구분 | 대출 한도 |
---|---|
학부생 | 등록금 전액 + 생활비 학기당 200만원 |
대학원생 | 최대 6천만원 |
대출 금리는 변동금리로 2024년 기준 1.7%로 설정되어 있습니다. 이는 매우 저렴한 금리로,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.
이자 면제 혜택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이자 면제 혜택이 있습니다. 이 혜택은 기초 및 차상위 가구, 다자녀 가구를 포함하여 소득 중위 1~5구간에 해당하는 경우 졸업 후 2년 범위 내에서 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가 면제됩니다. 이전에는 재학 기간 동안만 이자 면제가 가능했으나, 이제는 상환 시작 전까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상환 기준 소득

상환 기준 소득은 매년 국세청에서 산정하여 통지합니다. 만약 소득이 기준 금액 이하라면 상환 의무가 면제되거나 유예될 수 있습니다. 2024년 기준으로, 대출을 받은 경우, 소득이 2,679만원 이하라면 상환 의무가 없습니다.
유예 신청 방법

상환 의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, 소득이 충분하지 않다면 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. 대학생일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하여 유예 신청을 할 수 있으며, 비대학생의 경우 2년 동안 유예할 수 있습니다. 단, 유예 사유는 여타 조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.
FAQ

Q1: 대출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A1: 한국장학재단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대출 신청서를 작성하고,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.
Q2: 대출 상환은 어떻게 진행되나요?
A2: 대출 상환은 소득이 발생한 후, 국세청에서 산정한 상환 기준 소득에 따라 의무적으로 납부하게 됩니다.
결론

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. 이 제도를 통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하고, 졸업 이후에는 소득에 따라 상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 제도의 장점을 잘 활용하여,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. 궁금한 점이 있다면 한국장학재단에 문의해 보세요!